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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시나리오 : https://8syokusouko.jimdo.com/%E3%82%B7%E3%83%8A%E3%83%AA%E3%82%AA%E7%BD%AE%E3%81%8D%E5%A0%B4/%E6%98%8E%E6%9C%97%E8%BF%B7%E8%B7%AF/
-번역이 따로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하나타바 컴퍼니 3명으로 함께 했습니다.
-키퍼:프듀님
-사쿠라 하나에:보콘
-우츠노미야 세이지:페코님
-호우센 쇼야:온비님
*아래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러닝하실 분은 열람을 피해주세요.
오늘은 일요일
하나타바 극단 근처에 최근 인기있는 이동식 태마파트 스카 런 파크가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스타 런 파크를 검색해보면, 공식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후술할 파크의 특징이나 그날의 공연 일정이 적혀있습니다.
탐색자들이 파크에 오는 날에는, 12시에 '이고르'라는 인물의 마술 쇼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셋중한명이 테마파크왔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하면되는데요
출발전 인터넷으로 조사를 할 수도 있고
캐릭터특성에 맞춰 얘기하시다가 출발하시면됩니다
대화 외의 지문은 괄호 안에
키퍼에게 질문이나 조사같은 진행에 의미있는지문은 앞에 @를 붙여주세요
=========== ㄱ ㄱ
성장기는 어쩔 수 없구만!
밥 먹으러도 가고!
최근에 여기 근처에 이동식 테마파크..? 가 들어온대요!
나가는 김에 놀러가보면 좋을 것 같은데!
@폰으로 테마파크를 검색해서 보여준다
홈페이지에는 테마파크의 간략한 지도가 그려져있습니다
재밌어 보이죠!?
(세이지 붙잡음)
@@이동하자
세이지야!!!!!11111
쇼야 씨 잡아주세요!
내용은 매우 간략하네요
안내판 : 지도와 이벤트 시간 표기! 행복의 마피 군을 만날 수 있을까요!
푸드 코트 '마피' : 점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관 : 수많은 카메라와 코스튬들, 마피 인형이 귀엽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은 공짜!
콜드 하우스 : 춥기만 한 수수께끼의 건물.
미니 관람차 : 10분동안 느긋하게 한바퀴 도는 관람차입니다.
텐트 스테이지 : 스테이지와 종업원의 숙소가 같이 있기에 공연시간이 아니면 오픈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은 음.. 대략 아침9시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테마파크와 극단의 거리는 매우 가까운편입니다
엄.. 이벤트 시간이 12시..
@안내판은 뭔가 클릭이 안 되려나?
@이동!
도착했습니다
공원 입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사슬이 장식되어있는 입구 문에는 '스타 런 파크'라고 크게 쓰여있으며, 문 가운데에는 소극적으로 장식된 뭔가의 둥근 엠블럼이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입장한 후 부터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세이지 팔 꽉 붙잡음)
@티켓 사러가자!
@나도
지금은 입구 앞입니다.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기 전 이동하는 장소를 말해주세요 !
동물 보자는데 리더가!
(활짝!)
이동을 하며 둘러보니
공원의 시설 하나하나가 전부 키 작은 수풀 울타리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울타리는 부지 전역에 일관성없이 꼬불꼬불 배치되어있어 시설 끼리는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우회해야 합니다.
주위를 살펴보고 있으면, 울타리를 그냥 뛰어넘어가며 다니는 사람들도 꽤 볼 수 있습니다.
동물광장입니다. 넓은 울타리 안에는 귀여운 아기동물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 손님들도 많네요
다음 이동턴부터는 넘어갈지 그냥 길을 따라갈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물광장을 구경해볼 수 있을까!?
좋아!!!!!
저기이.. 사진 좀 찍어주세요..!
이제 다른 곳을..가볼까..요..
참, 자기 배고프다고 하지 않았어?
아!!!
혼자 가, 세이지 군?!
(여중생...)
울타리를 뛰어넘어가나요 ?
d아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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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푸드 코트입니다.
가게 안에는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사람도 많네요
평범하게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판 볼 수 있나?
(지갑 뒤적)
쇼야 씨가 하는거예요?!
핫도그..
다른 거 보러 가자
하나 더 먹을래..?
(맛 없어)
그럼...
이번엔 두 사람 의견에 따를게.
@포기하고 뛰어넘는다.. .
셋중 행운이 가장 높다면 행운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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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군은 손에 풍선을 가득 들고있습니다
(쇼야 뒤에 있기..)
어라, 그냥 주는건가요?
@나도 줘!
존댓말이 아니라서..!?
이거 지문아ㅣㄴ었어요?
걍... 말로하셔도되요 그정도는
네 있어요 !
"시시해.."정도를 말하고있는것같네요
재미없나..?
흠, 그래도 가볼까요..?
내부는 매우 추운 냉동창고같습니다
커다란 이글루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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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요..
@시간체크!
(요 아가들!)
12시 스테이지에서 본공연 이고르의 마술쇼가 있습니다
다들 놓치지 마세요~!!
재밌을거야, 응?
가자, 세이지 군!
@앞장 선다!
12시가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텐트 내부는 매우 넓고 무대를 둘러싸듯 관람석이 놓여져 있습니다
무대가 시작될때가지 앉은 자리를 정하거나 대화를 진행해주세요
아니면 중간!?
좀 더 잘 보일테니까? (트릭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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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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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에 앉는다)
(풍선 아래로 내려놓기)
(뜬금..)
응...
으하학!! 오리 같은 소리가 나!
휘유우우... (헬륨 휘파람 소리..)
네!
(마싯당)
쇼가 시작됩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세요
이고르는 자신을 도와줄 관객 도우미를 찾습니다
있으시다면 손을 들어주세요
재밌을 것 같아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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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리더!!
하나에는 무대 안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재밌었어요!
(뒷맛이 씁쓸함)
@무대 위를 올라가본다.
@아까 들어간 상자 한 번더 보러갈까용
외부인은 이 위에 올라오시면 안돼요..
아까 돈 받았어요!
네 말씀하세요
아는 분이셔요!?
저희 공원의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안에 들어가계신분은.. 저도 잘은 몰라요. 저는 마술쇼 담당이기때문에 모든 스태프들을 아는건 아니거든요..
어 진짜요!?
저말고 다른 스태프분들도 잘 보면 같은 색상이랍니다
정말!?
하나에보다 체격과 키가 작습니다
그 외에는 평범해보이네요
아,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때, 텐트 내부에서 작은 지진이 일어납니다
=============================================================================================================================================================================================================
여기서 주사위 롤입니다
하나에 > 쇼야 > 세이지 순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정신력 다이스를 굴릴 예정입니다
큰 칸이 아니라, 작은칸중에서도 아래쪽 칸에
하나에를 예로 들면 140부터 시작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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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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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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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이 끝났습니다
본편으로 들어갑니다
쇼야를 깨웁니다
쇼야를 흔들어 깨웁니다
무슨 일...?
그것들이 얽혀 미로처럼 안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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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입던 옷은 그대로인데 소지품은 일절 없어져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을 깨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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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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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똑똑해...!)
안녕 안녕 신사숙녀 여러분.
이 곳은 세상의 하나뿐인 이상한 미로.
돌아가고 싶다면 출구를 찾아봐.
해답은 당신의 곁에 있을 거야."
거리는 그렇게까지 떨어져있지 않아 이동에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안내판 앞입니다
이벤트 시간 등이 표기되어있는 것 같지만
지금은 모두 깨져있어 읽을 수 없습니다
읽어보는걸 시도해보시고,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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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의 내용을 읽나요 ?
- 관람차는 현재 정지 중
- 텐트 스테이지는 관계자 이외 출입금지입니다
- 이번 제물 : 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호우센쇼야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사쿠라하나에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우츠노미야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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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는 2의 산치를 잃습니다
잃으신만큼 충격받은 롤플 하시면 돼요
이상해...
이상한 내용 뿐이었지만,.
적힌 대로 탈출하면 되겠지!
그래
우선, 입구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입구이동
문 한가운데에는 열쇠 구멍 대신 하나의 둥근 홈이 보이네요.
세이지는 관찰력을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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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값+배분값 굴리는 거 맞나요??????)
그러나 아무리 기억해내려고 해도 엠블럼의 자세한 모습은 그 기억만 지워진 것처럼 떠오르지 않습니다
뭐가 있어, 세이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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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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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기억해내려고 해도 엠블럼의 자세한 모습은 그 기억만 지워진 것처럼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기 분명 마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치만 모양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주위를 조사해볼까..?
@조사해도 나오는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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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에 사람 한명이 지날 수 있을만큼의 틈이 갈라져있고, 그 나무 너머로는 끝없이 펼쳐진 암흑이 보입니다
하나에는 산체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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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 틈새 사이로 거대한 촉수같은 그림자를 포착합니다
산체크 한번 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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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문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기....
(이상한 촉수 같은 물체를 가리켜보여)
위험한 게..아닐까요..?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보여줬나요..?
@둘 모두에게 가리켜보인다
두명 다 관찰력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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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세이지는 산치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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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를 가리키며 물어
우리처럼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저렇게 된 건 아닐까요.
(애기들 보듬)
@우선 물러나자
숙소 가고 싶어!
(정말 너무 돌아가고 싶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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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네요
(픽 쓰러짐)
저는...
배가 고픈 것 같아요..
(커피 버리지말걸)
다들 힘들어보이니까, 뭐라도 먹고 길을 찾아보자,.
@푸드코트로 이동해보자.
미로를 따라가거나, 아까처럼 거목이 되어버린
울타리를 뚫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빽빽하고 밀도높게 자라버려, 가능은 해보이지만 무사히 지나가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끄덕..)
미로를 따라 걸으면, 좋던 싫던 과거의 피해자를 만나게 됩니다.
간간히 길 한복판에 시체들이 널려있곤 합니다.
전원 산치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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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2 / 하나에 1 / 쇼야 1 감소
가, 가요..
이상하게도 하늘을 보자 벌써 매우 어둡습니다. 가로등이 환하게 길을 비춰주어 이동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러나 사람이 하나도 없이 텅텅 비었습니다
마피?
아까..는 아닌가..
풍선 주셨던 사람..
마실거야?
엑,
그래도 항상 일하던 장소니까요
하나에의 공복은 심해지는 차입니다
개와 고양이, 새 등의 다양한 모양이 그려져있습니다.
(배 고파..)
제가 먹던거라도 괜찮다면(ㅋㅋ)
(새로 주문한다)
(침착한 얼굴로..)
그, 그럼 일단 사양..하지 않고..
@이고르가 먹던 파스타를 먹어본다..
맛있다!!
천천히 먹어.
셋의 식사가 끝났습니다
파란 쪽지가 놓여져있습니다
[이 곳에 온지 몇 시간이 지난 걸까. 비정상적으로 배가 고프다.
그나저나 그 황금 산, 조금 꿈틀거렸던 것 같은데...']
저 많은 엠블럼을 일일이 확인하긴 힘들텐데...
애초에 맞는게 있을지도 모르겠고.
@일단 황금산 한 번 더 관찰하고...
@건드려본다@
관람차는 운행이 안된다는데..
미로를 따라 걷나요?
이동중 머리 위를 확인하니 이미 태양이 중앙에 올정도로 대낮이 되어있습니다
시간 세기가 어렵네.
밤이 되기전까지, 찾아야하는걸지도..
콜드하우스 앞에는 이미 죽어버린 대량의 희생자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이미 오는길에 시체들을 많이 보았기에 큰 충격은 없으나,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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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듣기 롤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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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는 내용을 들어보니
"떠올리면 안됐다 싫어 도와줘 떠올리면 안됐다 싫어 도와줘 떠올리면 안됐다 싫어 도와줘"같은 말만을 계속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뚝, 소리가 그치고 고꾸라집니다
뭐, 뭔가..있어요..?
뭘 떠올리면 안 된다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선, 안으로 들어가보자.
아까오 ㅏ같은 이글루 형태의 콜드하우스입니다
지붕 위의 펭귄 의 손 끝에
파란 종이가 붙어 달락거리는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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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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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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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안 닿네..
또 다른 장소에서 사다리를 구한다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을 살펴본다.
@아무것도 없나?
처음과 같이 추운 방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사방 50센티 정도 크기의 얼음 덩어리들이 두어져있습니다.
뭐가 있어!!
@라벨확인
(자료조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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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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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얼음들과 다르게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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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불나방!)
... 확인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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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광장에서 사다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뭔가 있는지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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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작은 캡슐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음...?
아 틀렷내
하나에가 찾은 거니까 알아서 해!
같이, 다니다보면.. 알 수 있을지도..
@동물광장!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마치 기화되는것처럼 하나에 손의 얼음조각이 한순간에 녹아 사라집니다
@캡슐을 열어보자
아, 알약..
왜 그러세요..!?
아까처럼 광장과, 광장으로 들어가는 울타리 앞 종업원용 오두막이 보입니다.
일행이 광장을 갈지, 광장 근처의 시설을 갈 지 생각하던 중, 갑자기 탐색자 앞으로 한마리의 개가 나타납니다
"멍"!
강아지는 도망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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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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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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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아아아ㅏ)
(안아줌..)
앙! 하고 물고있던 열쇠를 뱉어냅니다
스테이지나... 관람차?
그럼, 직원용 오두막...?
오두막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안에 사다리는 없을까?
@우선 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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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이려나요...?
이, 일단 한 번만 더 보고 나가요!!
@주위에 한 번 더 특별한게 없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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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답이겠지.
관람차라...
@가자
어느새 다시 낮이되어있습니다
관람차입니다.
멈춰있는 관람차와, 관람차 조작실이 눈에 띄입니다
조작실은 열려있지만, 기계를 작동시키는 열쇠가 꽂혀있지 않다는것을 발견합니다
관람차가 덜컹거리며 천천히 기동을 시작합니다
근데 어떻게 멈춰?
@탄다!
@힘내서
관람차는 천천히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합니다
고목들이 관람차의 조명을 받아 만들어낸 그림자는, 뭔가의 문양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푸드코트로 돌아가야하나...!
@그 외의 별다른 점은 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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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기억이 떠올랐지만, 정말 이대로 나가도 좋은 걸까.
하지만 배가 아프고 내게는 시간이 없어 나갈 수 밖에 없다.'
쪽지의 내용은 여기서 끝입니다
이 약을..
그 ..
그치만 2개 뿐인데..
그게, 무슨?
... 아마도.
이 약, 한 개는 드릴테니까..
여길 나갈 생각은 없었던거예요..?
이렇게 괴롭고...
이고르는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상하게도 시간이 빠릅니다
밤이되었습니다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맞아! 마술 할 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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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터널로 가봅니다!!!
텐트 근처의 바닥을 잘 보자 터널로 이어진 계단이 보입니다
터널의 끝에는 판자가 있어, 판자를 밀어내자 스테이지 위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객석이, 뒤로는 스테이지 끝 스태프 하우스의 문이 보입니다
@들어가자
안으로 들어가자 이상할 정도의 데자뷰 같은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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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이?
'단원 중 누군가가 실수로 우리들의 신의 구애를 받게 되었을 경우에는 즉각 다음 절차를 밟을 것'
글 아래에는 '새끼를 제거하는 주문'이 쓰여있습니다
우선 술자는 숙주의 복부에 칼을 찌르고, 이후 임의의 MP를 소비하는 주문을 외운다.
(다른 주문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술자의 몸에 그것을 시전함으로써 MP를 가산해줄 수 있다.)
새끼를 품었던 일수와 소모한 MP를 대항시켜 이긴다면, 새끼를 없앨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해서 신의 분노를 사버렸을 경우에는
죽어라.'
종이에 적혀진 그대로입니다
제 생각에 세명 모두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중 가장 위독한건 저이지만...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어.
이고르 씨도 저희를 믿어주세요.
저희를 믿어주시는 게 맞지요?
부탁, 드려요..
MP13을 전부 소모하여 의식이 성공하였습니다
복부의 찔린 구멍 틈으로 줄줄줄 녹은 병아리가 넘쳐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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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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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HP 6을 잃습니다\
어서!
분명 이걸 없애고.. 이 곳을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소모된건
이고르MP에요
ㅇㅋㅇㅋ;;
제, 제가 할게요.
이고르의 배에서도 녹은 병아리가 흘러내립니다
이고르는 7의 HP를 잃습니다
의식은 끝나 아까처럼 상처가 아물어갑니다
세이지 군과 쇼야 씨의 마력을 사용해서 해야해요!
그렇네요
@의식...!
쇼야 2 / 세이지 2 의 HP를 잃습니다
전원 몸의 컨디션이 원래대로 돌아온듯, 비정상적인 갈증도, 배고픔도 사라집니다
다들 괜찮은 거죠!!?
맞아요 이고르?
쇼야는 이고르를 찾아보았으나 아까의 의식중 몰래 나가버렸는지 이고르가 보이지 않습니다
푸드코트..에..!?
아까와 같은 광경이 펼쳐져있습니다
@황금산으로 가서 거미엠블럼을 찾는다
다른 일행도 엠블럼을 조사하나요?
엠블럼의 양이 매우 많아 셋이 달려들어도 1시간정도가 흘러버렸습니다
모든 엠블렘을 찾아보았는데도, 찾는 거미모양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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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어, 아직 가지 않은 장소..?
사진관!?
사진관입니다
대량의 카메라와 사진들 한가운데에, 카메라맨의 복장을 한 마피 인형이 서있습니다.
다가가면, 마피가 말을 걸어옵니다.
으으..
마피: 현상할 수 있는것은 "제품"입니다만
이미 답을 알고 계시지 않으신지요
마피: 이곳에서는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을 현상할 수 있습니다
@아까 우리가 봤던 거미모양!!
마피: 거미모양의 엠블럼이군요 .
이곳에서는 현상료로 "시간"을 받습니다만
마피: 이미 받을 필요 없는것같군요
마피: 여기있습니다
마피: 마지막으로 질문,
"고객 여러분이 살게 되면 다른 수십의 생명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 고객님께선 죽음과 삶 중 어떤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어어ㅓ!??1
사진에는, 이곳에 온 후부터 몇년 전 까지의 탐색자들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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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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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요..?
이상한 쪽지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
@입구는 달라진게 없나?
(둘 눈치 본다..)
(힘내자)
@비장하게 엠블럼을 입구에 꽂아본다
딱 맞아떨어집니다
문이 달칵 소리를 내며 저절로 열립니다
그 너머는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셈
의식이 천천히 페이드아웃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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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자는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며칠 전 길거리에에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쓰러져있던 것을 행인이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안도한 당신들은, 문득 손을 배에 얹어봅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기쁨을 만끽하며, 당신들은 느긋하게 침대에서 잠들게 됩니다.
시나리오 클리어입니다
추카추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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